2026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신청기간이 공식 발표되면서 원거리 대학생과 기초·차상위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핵심 지원제도인 만큼 신청 자격과 서류 요건을 정확히 이해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아래에서 주거안정장학금 2026년 1학기 신청기간·대상·지원범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조건
주거안정장학금 수혜 가능 여부는 (1) 학적 상태, (2) 소득 기준, (3) 원거리 여부, (4) 나이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 1) 학적 요건 (다양한 학생 포함)
다음 유형의 학생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 재학생
● 신입생(고3, 재수생 등 입학예정자 포함)
● 편입생
● 재입학생
● 복학생
즉, 대학에 소속될 예정이거나 이미 재학 중이라면 대부분 범위에 포함된다.
■ 2) 소득 기준 요건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인정자
● 공적자료로 소득구간 확인 가능해야 함
■ 3) 원거리 진학 기준
원거리 여부는 학생 본인이 다니는 대학의 소재지와 부모의 주소지 교통권역 차이로 판단한다.
■ 교통권역 기준
A. 대도시 권역
●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 전주권
● 서로 다른 권역일 경우 ‘원거리’ 인정
B. 시지역 → 인접 시 기준
‘시 경계’가 맞닿은 인접 시까지는 원거리로 보지 않음
C. 군지역 → 해당 군 전체 범위까지
■ 원거리 심사 면제 사례
● 부모 사망
● 부양관계 단절
● 부모 주소지 모두 확인 불가
→ 이런 경우 원거리 심사 자동 면제
■ 4) 나이 요건
만 39세 이하 미혼 학생만 신청 가능
주거안정장학금 신청방법
주거안정장학금은 반드시 학생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 신청 경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홈페이지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
■ 필수 절차
1. 온라인 신청
2. 가구원 동의 진행
3. 서류 제출(필요 시)
4. 심사
5. 지원금 지급
가구원 동의가 누락되면 원거리 심사가 중단되므로 서류 제출 기간(1/2까지) 내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 주의사항
● 기간 내 한 단계라도 누락되면 지급 불가
● 제출 서류는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준비
● 기숙사비, 월세 등 지출 증빙자료는 지속 보관 필수
2026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 1차 신청기간
2026년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정 준수 여부가 지급 여부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1차 신청기간
2025.11.20.(목) 09:00 ~ 2025.12.26.(금) 18:00
■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기간
2025.11.20.(목) 09:00 ~ 2026.01.02.(금) 18:00
서류 제출과 가구원 동의는 신청 단계와 별도로 진행되며, 가구원 동의 누락 시 원거리 심사가 불가하므로 일정 내 완료가 필수다.
지원금액·지급방식·지급구조
지원금은 지출한 주거비 실비 기준으로 산정되며, 월 한도는 20만 원이다.
■ 지원 규모
월 최대 20만 원
연간 최대 240만 원
■ 지급 방식
● 학생이 제출한 지급 요청서 및 사용 증빙을 검토한다
● 지출한 주거비 범위 내 개별 지급한다
● 월 단위로 지급한다
● 학생 학제(2년제/4년제) 등 상황에 따라 지급 가능 기간 달라진다



지원 가능한 주거 관련 비용(사용 가능 항목)
주거안정장학금의 핵심은 ‘실지출을 증빙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용 가능한 항목은 명확히 규정돼 있으며, 증빙이 불충분하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 1) 임차 관련 비용
월세(임차료)
보증금(월 계산 방식 적용)
기숙사비 등
■ 2) 이자 비용
주택 임차 목적의 차입금 이자 상환액
(다른 목적의 이자 상환액은 불가)
■ 3) 수선·유지비
수선재료 구입비
집수리 서비스 이용액
■ 4) 연료비 및 관리비
수도요금, 전기요금, 관리비 등
이 항목들은 월 단위로 증빙서류 제출 시 인정된다.
주거안정장학금 제도 개요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대학 진학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된 제도다.
기초·차상위 학생에게 집중 지원하며 장학 유형 중에서도 주거 실비 지원 방식으로 분류된다.
■ 지원 개요
원거리 대학 재학 중인 기초·차상위 학생에게 월 최대 20만 원 지원한다
주거비 실지출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연간 최대 240만 원 한도이다
해당 제도는 등록금 지원과 별도로 운영되며, 대학 생활의 기본적 필요 비용을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주 발생하는 오류·탈락 사례 분석
주거안정장학금은 매년 많은 학생이 신청하지만 일부는 간단한 오류로 탈락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서류 누락
임대차계약서 미제출
지급 요청서 누락
학생 명의 계좌 누락
■ 가구원 동의 미완료
보호자 스마트폰 변경
공동인증서 비활성화
시간 초과로 동의 마감
■ 원거리 기준 오해
‘시 경계를 맞닿은 인접 시’는 원거리 인정 X
대도시 권역 내부 이동은 원거리 인정 X
■ 증빙 불충분
간이영수증 제출
현금 거래 후 영수증 분실
관리비 고지서 누락
이러한 실수는 대부분 사전 확인으로 예방 가능하다.
신청문의 및 상담 채널
주거안정장학금 관련 공식 상담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처리한다.
■ 문의처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 1599-2000
문의량이 집중되기 때문에 신청기간 초반 또는 마감일 이전에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필수 제도다.
특히 2026년 1학기 신청은 2025년 11월에 시작되므로 일정 관리가 중요하다.
기초·차상위 학생이면서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경우 월 최대 2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